충남 검정고시 1505명 응시…천안 3개 학교서 8월 11일 시행

초졸 44명·중졸 216명·고졸 1245명…31일 시험장 공고 오전 8시 40분까지 입실…신분증·수험표·컴퓨터용 사인펜 지참 합격자 8월 28일 발표…교정기관 4곳에도 별도 시험장 운영

2026-07-31     박웅현 기자

[녹색경제신문 = 박웅현 기자]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오는 8월 11일 천안지역 3개 학교와 도내 교정기관에서 치러진다.

충남교육청은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와 응시자별 고사장을 31일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44명, 중졸 216명, 고졸 1245명 등 모두 1505명이 응시한다. 전체 응시자의 약 83%가 고졸 검정고시 수험생이다.

일반 시험장은 천안북중학교와 천안여자중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등 천안지역 3개 학교에 마련된다. 교육청은 수험생 접근성과 교통 여건, 학교별 고사실 규모 등을 고려해 시험장을 선정했다.

교정시설에 수용 중인 응시자를 위해서는 4개 교정기관에 별도 시험장을 운영한다.

수험생은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수험번호별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정된 학교나 고사장이 아닌 다른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시험 당일에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에 들어가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를 대비해 원서 접수 때 사용한 사진과 동일한 증명사진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2교시 이후 응시자는 각 교시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입실 시간을 넘기면 해당 과목 시험에 응시하지 못할 수 있어 이동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시험 결과는 오는 8월 28일 오전 10시 충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이병도 교육감은 “검정고시는 여러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분들이 배움을 이어가고 새로운 진로에 도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