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분기 매출 6394억…라이선스 수익 성장 눈길

상반기 연결 매출, 1조1662억 기록 ETC·해외사업 부문 매출 3028억

2026-07-30     민보영 기자
유한양행

[녹색경제신문 = 민보영 기자] 유한양행의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394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68억6900만원으로 34.1% 늘어났다.

라이선스 수익이 589억2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0.5% 급증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결과다. 아울러 처방약(ETC)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도 각각 3028억4000만원, 1210억3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반적인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30일 유한양행 공시에 따르면 올 2분기 별도 매출은 6140억3500만원으로 전기 5096억1600만원 대비 20.5%, 전년 동기 5561억6900만원 대비 1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14억4200만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595.8% 급증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34.7% 늘어났다. 당기순이익 역시 476억1700만원으로 전기 대비 27.5%,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1662억3200만원, 영업이익은 756억8400만원, 당기순이익은 914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연결 대상 종속회사의 안정적인 경영 성과와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