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자본시장 호황에 상반기 순익 123% 급증

2026-07-23     한경석 기자
신한투자증권.

[녹색경제신문 = 한경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자본시장 호황에 힘입어 2분기 당기순이익이 2893억원으로 1분기 대비 0.3% 증가했으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1% 증가했다.

23일 신한금융그룹의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1% 증가해 큰 폭의 손익 개선세를 나타냈다.

주식위탁, 금융상품 등 수수료수익이 증가하고, 상품운용수익 증가 등이 실적 상승의 배경이다.

이처럼 자본시장 호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주식 위탁수수료가 증가했으나 시장금리 상승에 대응한 보수적 운용에 따라 상품운용수익은 일부 감소하며 2분기 당기순이익은 1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신한지주 측은 "증권 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자산운용 부문의 수익성도 향상됐다"며 "자본시장 관련 그룹사가 비은행 부문 실적 개선을 견인해 비은행 부문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