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러너’와 ‘쿠키런’…방치형 게임의 도전은 계속된다

러닝 게임에서 방치형 게임으로 맞붙는 ‘윈드러너’와 ‘쿠키런’

2026-07-21     이준혁 기자

인기 러닝 게임이 방치형 게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21일, ‘윈드러너 키우기’를 한국과 대만에 출시했다. ‘윈드러너’는 스마트폰 초창기에 출시한 러닝 게임으로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인기 게임이다. 그리고 ‘윈드러너’가 방치형 게임 ‘윈드러너 키우기’라는 방치형 게임으로 탄생했다.

‘윈드러너 키우기’는 원작의 속도감을 전투 시스템에 녹여냈다. 콤보, 피버, 피버 비스트로 이어지는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을 통해 방치형 장르의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역동적인 전투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150여 종의 캐릭터와 소환수, 탈 것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7개 지역의 테마와 6개의 던전, PVP 콘텐츠인 아레나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러닝 게임을 대표하는 또 다른 게임 ‘쿠키런’도 방치형 게임 ‘쿠키런 크럼블’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오는 30일에 출시될 예정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에서 3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쿠키런 크럼블’은 빠른 성장과 풍성한 보상, 그리고 쿠키와 펫의 다양한 조합과 와글와글하고 유쾌한 전투 연출을 통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치형 게임은 낮은 진입 장벽, 인기 IP와의 결합을 통해 여러 작품이 인기를 얻어왔다. 

업계 관계자는 “’윈드러너’와 ‘쿠키런’은 러닝 게임을 대표하는 타이틀이다. 이 게임들이 방치형 게임다운 구성과 수집, 성장 요소 등 방치형 게임에 어울리는 콘텐츠로 잘 녹여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닝 게임에서 방치형 게임으로 만나게 된 ‘윈드러너’와 ‘쿠키런’이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