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수기 깬 욕실 리모델링... 한샘 바스 매출 25% '쑥'
이틀 만에 끝나는 공사·신소재 적용으로 편의성과 위생 강화
2026-07-21 양현석 기자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인테리어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여름철, 욕실 부분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샘의 6월 바스 부문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5% 늘어났다. 온라인 공식몰을 통한 바스 공사 상담 신청 건수도 같은 기간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장은 단기간 시공이 가능한 제품군의 인기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욕실 공사는 철거와 타일 양생 등으로 최소 일주일 가까이 소요되며 먼지와 소음이 발생해 거주 중 시공이 어려웠다. 반면, 공사 기간을 이틀로 단축한 ‘이지바스5’ 등 관련 솔루션은 소음과 먼지를 줄여 거주 중인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맞춰 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한 소재와 공법이 적용됐다. 벽면에는 천연 돌가루를 70% 이상 배합한 SPC 소재의 ‘누보핏 월’을 적용해 습기와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으며, 바닥재인 ‘누보핏 타일’은 미끄럼 저항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항균 기능을 더해 낙상 사고와 곰팡이 번식 위험을 낮췄다.
또한 자재 사이의 틈새를 줄인 ‘사선 엣지 결합’ 공법을 통해 위생 관리를 용이하게 했으며, 톤온톤 배색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개방감을 높였다.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는 6월 상담 고객이 주로 7~8월 휴가철을 활용해 시공에 나서는 점을 들어, 올여름 욕실 부분 리모델링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