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청라·청라돔 ‘지연 우려’ 해결…인천시 추가 사업비 부담 합의

이용우 의원 "하수관로 예산 공백 해소로 2027년 말 준공· 2028년 개장 청신호"

2026-07-15     민영원 기자

[녹색경제신문 = 민영원 기자] 스타필드 청라와 청라돔의 적기 준공을 가로막던 하수처리시설 추가 사업비 문제가 해결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용우 국회의원(민주당··인천 서구을)은 15일 비상관로 연결사업의 추가 사업비를 인천시가 부담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스타필드 청라 및 청라돔 건립 사업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동안 스타필드 청라 개장은 하수처리시설 용량 부족과 하수관로 공사비 증가에 따른 예산 공백으로 지연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 의원은 사업 추진 자료를 직접 점검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특히 박찬대 인천시장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신속한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인천시가 추가 사업비를 최종 책임지기로 결정함에 따라, 인천경제청과 하수과는 구체적인 비용 분담과 예산 집행 방안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합의로 2027년 말 스타필드 청라 준공과 2028년 청라돔 정상 개장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공사 지연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일대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필드 청라와 청라돔이 계획대로 문을 열면 대규모 상권 확장, 고용 창출, 외지 관광객 유입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청라돔은 국제적 수준의 문화·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해 인천의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릴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염원하는 스타필드 청라가 약속된 시기에 개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예산 반영과 공사 발주 등 후속 절차를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