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나스, 무신사 뷰티 공식 입점·단독 색상 출시...럭셔리 뷰티, 이젠 클릭 한 번이면
럭셔리뷰티 최근 온라인 이커머스 입점 잇따라...단독색상 출시 등 집중 맥·나스 무신사뷰티 입점, 샤넬 뷰티 네이버 하이엔드에 공식 스토어 개점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최근 맥 코스메틱, 나스 등 주로 백화점에 입점했던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온라인 유통 채널 입점이 활발해지고 있다.
입점뿐만 아니라 채널별로 단독 구성, 색상 출시 등 온라인 채널에 집중하는 이같은 행보는 최근 시장 내 럭셔리 뷰티 브랜드 입지 변화와 함께 온라인 쇼핑 비중 확대 등 환경적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NARS)’는 11일 무신사 뷰티에 공식 입점했다. 입점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왓 메이크스 유 블러쉬(WHAT MAKES YOU BLUSH?)'를 주제로 에서는 신제품 ‘리퀴드 블러쉬’가 공개됐다.
해당 제품은 총 13가지의 색상은 이중 '오르가즘 판타지'와 '잇시 빗시' 두가지 색상은 한 달간 무신사 뷰티에서만 판매한다.
여기에 온라인 쇼케이스와 연계해 서울 성수동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는 나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는 리퀴드 블러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신사 뷰티에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입점한 것은 나스가 처음이 아니다. 맥(MAC), 미우미우(Miu Miu) 뷰티 이미 입점한 상태다. 지난 1월에 무신사 뷰티에 입점한 맥의 경우 입점과함께 신제품인 '파우더 키스 헤이지 매트 립스틱'과 '파우더 키스 립 앤 치크 무스'를 출시했고 신규 색상인 '오프 더 마켓(OFF THE MARKET)', '걸스 위켄드(GIRLS WEEKEND)'를 무신사 뷰티에서 한정 판매했다.
이같은 럭셔리 뷰티의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은 채널 다변화를 원하는 브랜드 측과 영역 확대를 노리는 이커머스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무신사뿐만 아니라 네이버 쇼핑 역시도 최근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네이버 쇼핑 내 입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백화점, 면세점 등 기존 채널 외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럭셔리 브랜드 선물 전용관 '럭스(LuX)'에만 입점했던 샤넬 뷰티의 경우 지난 1월 네이버 명품 브랜드 서비스 '하이엔드'에 공식 브랜드스토어 열었다.
네이버는 2020년부터 럭셔리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특히 럭셔리 뷰티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현재는 오픈 초기 대비 입점 브랜드 수도 약 5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