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밀알복지재단과 발달장애 아동 위기가정 후원
급여 공제 기부 '천원의 사랑'500만원 전달 중증 뇌질환·발달장애 10세 아동 가정 지원
2026-07-10 박한솔 기자
[녹색경제신문=박한솔 기자] 중증 뇌질환과 발달장애를 동시에 앓는 10세 아동의 가정에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사내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으로 모은 약 500만원으로, 회사가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7월 4일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프로그램으로 모은 약 500만원의 후원금을 선정된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천원의 사랑'은 임직원이 매월 1000원 이상을 선택해 급여 공제 방식으로 기부하는 사내 프로그램이다. 장애 아동과 6·25 참전유공자 등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3억2000만원이다.
지원 대상 아동은 10세 남아로, 중증 뇌질환과 발달장애를 동시에 앓고 있다. 호흡이 불안정해 위급 상황이 반복되며, 가정은 장기간의 치료비와 간병 부담을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아동이 안정적으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LG유플러스 AI서비스기획팀 선임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가정과 어린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원 밀알복지재단 모금사업본부장은 "지원금이 아동에게 온전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단 역시 투명하고 성실하게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