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6·25 전쟁 비하 아니다...이어지는 공방에 해당 수치 포함된 시험성적서 공개
메디큐브, 625% 흡수율 광고문구 6·25 전쟁 비하 논란에 시험성적서 공개 625% 국내에서만 쓴다는 의혹에 "아마존 등 해외 채널에도 동일하게 사용" 반박
2026-07-07 조아라 기자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에이피알의 메디큐브가 자사 제품 광고 중 제품의 흡수율이 625%라는 수치를 활용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6·25 전쟁을 비하하거나 희화화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메디큐브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스터프로 미니 플러스의 시험성적서 일부를 7일 게시했다.
그러면서 “부스터프로 미니 플러스 625% 흡수율 관련 문의가 많아 시험성적서 일부 발췌해 올린다”면서 “그동안은 별도의 안내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동일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큐브는 추가로 “흡수율 625%'는 일반적인 화장품 사용 방식으로 도포 한 대조군 대비 시험군의 흡수량이 6.25배 높게 측정되었다는 의미”라면서 “즉, 대조군을 100% 기준으로 환산하여 625%로 표기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국내에서만 '625%'라는 표현을 쓴다는 주장에 대해서 반박했다.
메디큐브는 “'625%'라는 표현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되고 있다”면서 “실제로 아마존 상세페이지에서도 제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동일한 표현을 지속적으로 사용 하고 있다”라고 해당 주장을 반박했다.
최근 스타벅스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앞두고 탱크데이 광고 문구 등을 활용해 논란을 빚은 이후, 유통업계에서 역사적 사건이 유사한 논란으로 빚어지는 해프닝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