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연식변경 모델 '더 2027 K5' 오늘 출시…편의·안전 사양 강화

전 트림 100W C타입 USB 단자 기본 적용 이전 모델 대비 약 30만원에서 90만원가량 인상

2026-07-02     장창환 기자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기아가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7 K5'를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모델은 고객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날 기아에 따르면 '더 2027 K5' 전 트림에는 100W C타입 USB 단자와 케이블이 기본 적용됐다.

트림별로는 '프레스티지'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주행 안전 사양을 기본화했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기본 탑재했다.

'노블레스' 트림은 스마트 파워 트렁크를, '시그니처' 트림은 뒷좌석 높이조절 헤드레스트와 센터 암레스트를 각각 기본 사양으로 갖췄다.

판매 가격은 이전 모델 대비 약 30만원에서 90만원가량 인상됐다.

2.0 가솔린 모델 기준 가격은 '스마트 셀렉션' 2763만원, '프레스티지' 2892만원, '베스트 셀렉션' 3014만원, '노블레스' 3244만원, '시그니처' 3558만원이다.

1.6 가솔린 터보는 '프레스티지' 2973만원, '베스트 셀렉션' 3095만원, '노블레스' 3368만원, '시그니처' 3637만원으로 책정됐다.

2.0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334만원, '베스트 셀렉션' 3443만원, '노블레스' 3670만원, '시그니처' 3964만원이다.

기아는 출시를 기념해 금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 이용 시 3.6% 금리가 적용되며 차량 구매가의 최대 64%를 36개월간 유예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핵심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