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월 국내·해외 판매 동반 부진…글로벌 실적 5.9%↓

전세계 시장서 총 33만8313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

2026-07-01     장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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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한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글로벌 전체 판매량은 5.9% 떨어졌다.

현대차는 올해 6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한 총 33만83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한 5만8232대가 팔렸다.

모델별로는 그랜저(1만62대), 쏘나타(5102대), 아반떼(4316대)를 포함한 세단 라인업이 총 2만253대 판매됐다. 

RV 부문은 팰리세이드(4211대), 싼타페(4068대), 투싼(3285대) 등 총 2만720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2944대), GV70(2428대), GV80(1840대) 등 총 7936대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5.8% 감소한 28만81대로 고전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누적 실적은 국내 31만6713대, 해외 164만9554대 등 총 196만62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격 판매를 시작한 더 뉴 그랜저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디 올 뉴 아반떼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