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주행 최적화"…타타대우, '하이쎈'으로 중형트럭 시장 공략
도심 주행 최적화로 골목길 기동성 극대화 경제성·유지보수 편의성 높여 총소유비용 절감
2026-06-29 장창환 기자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도심 기동성을 극대화한 신형 중형트럭 '하이쎈' 1호차를 인도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29일 타타대우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북 군산 본사에서 하이쎈 1호차 고객 전달식을 개최했다. 하이쎈은 중형트럭 시장에서 일반하중 물류와 특장 시장 수요를 겨냥해 개발된 전략 모델이다.
하이쎈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됐다.
기존 모델 대비 캡 폭을 최대 115mm 좁히고 높이는 325mm 낮췄다. 좁은 골목길이나 복잡한 도심에서도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규 220mm 프레임을 적용해 강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확보했다. 최대 15톤급 축설계 허용하중을 갖춰 환경차, 냉동탑차 등 다양한 특장차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총소유비용(TCO) 절감에도 주력했다.
'SCR Only' 후처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연료필터 교환주기를 10만km로 대폭 늘렸다. 밸브 간극 자동조정(HLA) 기능을 적용해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였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하이쎈은 고객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행 성능과 경제성을 고민하며 개발한 도심형 중형 트럭"이라며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하이쎈의 가치와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