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5사, 에너지전환 공조 강화

2026-06-27     한승진 기자

[녹색경제신문 = 한승진 기자]

강세훈

발전5사가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대비한 에너지전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서부발전은 26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한국남동발전·중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 등 발전 5사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5사 에너지전환 협력방안 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워크숍에서 태안화력 1호기 폐지 이후 추진 중인 전환 사례를 공유했다. 기존 석탄발전은 LNG 발전으로 대체하고, 태안 지역에는 해상·육상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 근로자 고용 안정과 지역사회 지원 등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추진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발전5사는 각 사의 발전설비 전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또한 석탄화력 폐지 이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태안화력은 석탄발전을 종료한 이후 재생에너지 확대를 중심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발전 5사가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