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국민성장펀드서 800억 지원
2026-06-26 한승진 기자
[녹색경제신문 = 한승진 기자]
LS전선이 정부의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초고압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및 테스트베드 증설 사업에 8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받는다.
국민성장펀드는 LS전선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양산시설 및 테스트베드 증설 사업에 800억원 규모의 저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25일 의결했다. 이번 지원은 AI 시대 전력 수요 증가와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투자의 일환이다.
LS전선은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을 거점으로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과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LS전선 관계자는 "해저케이블은 단순 제조업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전략산업"이라며 "이번 정책금융 지원은 국가 핵심기술과 전략산업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