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넥스트페스트, 한국 게임 기대작으로 떠오를까
출시 앞둔 게임 체험판 공개하며 기대감 높여
글로벌 최대 규모의 신작 게임 축제 스팀넥스트페스트가 국내 시간으로 16일부터 23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스팀넥스트페스트는 출시를 앞둔 게임들이 체험판을 공개하고 사용자에게 의견을 받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스팀넥스트페스트에도 국내 게임들이 출품하여 사용자와 소통하며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출품한 작품으로는 컴투스홀딩스의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 ‘페이딩 에코’,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 풋볼 2’, 게임피아의 ‘스테퍼 레트로 초능력 추리 퀘스트’ 등이 있다.
컴투스홀딩스의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는 2009년, 피쳐폰 시절 깊이 있는 스토리와 게임성으로 인기를 얻었던 게임으로 스팀 버전은 원작의 감성과 재미를 살리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했다. 스팀에 공개한 체험판은 약 1시간 분량으로 아도니스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페이딩 에코’는 오는 7월 21일 출시를 앞둔 게임으로 물과 수증기로 변신하는 주인공 원(one)이 되어 적을 적시거나 굳히며 전투와 탐험, 퍼즐을 풀며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조이시티가 공개한 ‘프리스타일 풋볼 2’는 빠른 템포와 개인기를 자랑하는 5 대 5 매치 기반의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포지션마다 각자 역할을 수행하며 여러 전략과 스킬을 활용하며 시합을 진행해야 한다. 이 게임은 현재 스팀 찜하기 3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피아의 ‘스테퍼 레트로 초능력 추리 퀘스트’는 초능력과 관련한 과거의 사건을 찾아가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오는 7월 23일 출시를 앞두고 체험판을 공개했다. 특히 두 번째 에피소드는 스팀넥스트페스트 기간 한정으로 공개한다.
정식 버전은 총 30시간 이상의 분량과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으로, 사용자는 주인공 베리타와 함께 추리와 선택을 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추리의 결과에 따라 변화하는 결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슈퍼썸의 ‘플레밍 저택의 죽음’, 파이널블로의 ‘데들리 트릭’ 등 다양한 국산 게임이 공개 중이다. 이번 스팀넥스트페스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국산 타이틀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