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6000억 신화 ‘스타일난다·3CE’ 김소희 대표, 화장품 브랜드 ‘시튜에아(SITUEA)’ 런칭
스타일난다·3CE, 난다 창립자이자 대표였던 김소희 대표, 새로운 색조 화장품 브랜드 런칭 예고 손수 키워낸 난다 6000억원 수준에 로레알에 지분 전량 매각... 또다른 K-뷰티 신화 이끌지 주목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인터넷 쇼핑몰 ‘스타일난다’와 K-뷰티 브랜드 ‘3CE’ 창립자 김소희 대표가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시튜에아(SITUEA)’를 런칭한다. 창업 신화의 대표주자 중 한 명으로 불리는 김 대표의 새로운 행보에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15일 김소희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사말을 건네며, “ 안녕하세요 시튜에아 김소희라고 합니다. 항상 익숙했던 이름 대신, 이제 새로운 이름 ’시튜에아‘로 인사드리려 한다”면서 시튜에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시튜에아 공식 인스타그램의 설명에 따르면 ’시튜에아‘라는 브랜드명은 당신이 마주하는 모든 상황(Situation) 속에서 가장 완벽하게 빛나는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기 위한 색조 브랜드라는 의미다.
해당 계정에는 시튜에아의 제품을 활용한 화보 사진이 게시된 상태다. 거울이 달린 립앤 치크 겸용의 ’체크 더 미러‘ 등 주요 제품 등의 간략한 소개와 함께 모델의 화보 사진이 게시됐다.
시튜에아의 공식 출시일은 아직 미정으로 6월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김소희 대표의 새로운 브랜드 런칭이 주목받는 이유는 스타일 난다와 3CE라는 패션 뷰티 브랜드 성공을 이끌어낸 업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06년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설립한 뒤 인기와 인지도에 힘입어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3CE’를 출시했다.
해당 브랜드의 제품들이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2018년에는 자신의 보유 지분 100%를 로레알에 6000억원 수준에 매각하며 K-뷰티 대박 신화를 만들어 낸 인물이다.
매각 이후에도 크리에이터 디렉터로 역임하다 지난 2021년 퇴사하며, 자신의 SNS에 “주부로 돌아가 김소희로 돌아가 제 2의 인생을 시작해보겠다”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