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해상풍력, 공정률 83.6%… 15기 조기 송전 성공
64기 중 27기 터빈 설치 완료 서해 불규칙 해저지반 극복하며 무결점 시공 달성
2026-06-11 한승진 기자
[녹색경제신문 = 한승진 기자]
낙월해상풍력사업이 일부 풍력터빈의 전력 생산과 계통연계를 시작하며 연내 상업운전을 위한 막바지 공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낙월해상풍력은 전체 64기 풍력터빈 가운데 27기의 설치가 완료됐으며, 이 중 15기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검사 등을 거쳐 실제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 계통으로 송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상풍력발전기의 하부구조물인 모노파일 64기 설치를 10일 모두 마무리하며 핵심 공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으로, 지난 4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83.6%를 기록했다. 모노파일은 직경 7.5m, 길이 약 70m, 중량 약 880t 규모로 GS엔텍이 제작했다.
낙월해상풍력에 따르면 또한 올해 하반기 내 전체 프로젝트 준공과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공정을 진행 중이다.
낙월해상풍력 관계자는 "현재 설치를 마친 터빈 가운데 15기는 사용전검사를 거쳐 실제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전 계통으로 송전도 이뤄지고 있다"며 "전체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상업운전 개시를 올해 하반기 내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