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NDC 2026 16일부터 개최…강연과 전시 공연까지 한자리에서

사흘 동안 총 51개 세션 운영

2026-06-09     이준혁 기자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NDC에는 넥슨은 물론 구글, 로블록스 등 국내외 IT 관계자들도 참가하여 여러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넥슨 강희원 NDC 사무국장은 “NDC가 사내 지식공유 행사를 넘어 국내외 게임, IT 업계가 함께 모이는 자리로 자리잡아 온 만큼, 올해도 현장에서 쌓아온 값진 통찰과 고민을 아낌없이 나누며 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강연장 안팎에서 다양한 경험과 영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6일에는 넥슨 이정헌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넥슨코리아 강대현 공동대표이사의 ‘구현이 쉬워지는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경쟁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에도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이사가 ‘서로 다른 게임을 동시에 개발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다수의 대형 신작 프로젝트를 동시에 이끄는 리더십과 철학을 공유한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본부장과 프로젝트문 김지훈 대표는 ‘내가 플레이하고 싶었던 게임을 만든다 – 작가주의 PD의 라이브 서비스 운영기’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크 레이더스’를 제작한 엠바크스튜디오도 NDC에 참가하여 머신 러닝 적용 사례와  ‘아트 프로덕션과 컨셉 디자인에 대한 엠바크의 접근 방식’, ‘게임에서 어떤 데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수집하는지에 대한 분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로블록스코리아의 성주현 총괄과 고명재 매니저는 ’로블록스’ UGC로 성장하는 생태계를 통해 게임사가 ‘로블록스’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을 공유하는 협업 모델에 대해 강연을 준비했고, 구글 딥마인드 디렉터는 게임을 훈련 환경으로 AI 에이전트와 월드 모델이 서로를 발전시키는 AGI 연구 전략을 공개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히트한 인디 게임 ‘림월드’의 제작자 타이넌 실베스터는 ‘림월드’의 개발 비화와 핵심 설계 원칙, 개발 과정에서 마주했던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NDC 2026은 한교 넥슨 사옥 1, 2층을 활용해 넥슨 IP 기반의 게임 아트 전시회 NEXTAGE를 개최한다. NDC 아트 전시회가 오프라인으로 외부에 전면 개방되는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또한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게임즈 소속 사운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사운드 특별전도 함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