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MMORPG 대형 업데이트로 경쟁력 강화

MMORPG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팬층 공략

2026-05-22     이준혁 기자

인기 MMORPG가 신규 콘텐츠 추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는 대형 MMORPG 출시가 주춤했다. 대신 여름 시즌을 앞두고 기존의 인기 MMORPG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는 ‘리니지W’에 카리스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그니처 클래스 혈법사와 신규 아레나 던전 헤리티지 아덴 월드, 균열된 차원 대침공 이벤트 등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혈법사는 마법형 클래스로 높은 회피력과 생존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헤리티지 아덴 월드는 레벨 85 이상 사용자가 주말 하루 2시간씩 플레이할 수 있는 아레나 던전으로 원작 ‘리니지’의 그래픽과 필드를 구현했다.

한편 엔씨는 ‘아이온 리메이크’를 론칭하고 신서버 데바를 오픈했다. ‘아이온 리메이크’는 자동 사냥 시스템이 도입된 신규 서버 데바와 모든 클래스의 주요 스킬에 변화를 준 클래스 리메이크, 날개를 추가한 전투 등 주요 시스템 개편이 이뤄졌다. 

특히 신규 서버 데바는 오리지널 서버와 다른 필드를 배경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새로운 제작 시스템을 통해 기존에는 유료로 구매해야 했던 의상 상품을 게임 플레이 도중 얻은 재료를 모아 제작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사냥터 망자의 객잔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해당 사냥터는 강력한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는 고난이도 사냥터로 설계됐다. 직업 밸런스도 조정됐다. 한손검, 단검, 양손둔기, 마검사, 마도서 등 근접 직업군이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칼레바르의 수레는 신규 시즌과 함께 페피 마동차를 추가하고 1인 모드를 도입했다. 권능의 신전은 전투 규모와 맵 구조를 조정해 전략성을 강화했고 신규 점수 획득 방식과 페널티 완화가 이뤄졌다.

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은 신규 성장 콘텐츠 타뷸라를 업데이트했다. 타뷸라는 보드게임 방식으로 주사위를 굴려 슬롯을 이동하며 다양한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성장 콘텐츠다. 각각 다른 능력을 얻을 수 있는 3종의 보드가 우선 업데이트되며 각 보드별로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보드가 오픈된다. 보드를 탐험한 결과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초기화한 후 다시 탐험할 수 도 있다.

드림에이지는 ‘아키텍트’에 유명 IP 콜라보를 예고했다. 2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과 서비스 운영 방향, 그리고 신규 IP와의 콜라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