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2년 연속 ‘S등급’ 획득

종합점수 97.51점 기록…K-ECP 보안 조치 및 위·수탁 관리 체계 고도화 인정

2026-05-19     김형석 기자
한전KDN

[녹색경제신문 = 김형석 기자] 한전KDN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1,44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와 보호 수준을 종합 심사한 결과다.

한전KDN은 자체평가와 전문가 심층평가 등을 종합한 결과 총점 97.51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공공기관 평균(76.5점)과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87.5점)을 상회하는 점수다. 한전KDN은 전체 평가 대상 기관 중 54개 기관에만 부여된 S등급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획득했다.

한전KDN은 클라우드 플랫폼 K-ECP(KDN Energy Cloud Platform) 등 주요 정보시스템의 개인정보 처리와 암호화 조치 등 기술적·관리적 보안 체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문가 심층평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인력·조직 운영, 예산 확보, 교육·홍보 활동, 개인정보 위·수탁 관리 체계 등의 항목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현재 한전KDN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체 '예비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규모 전력 데이터를 다루는 특성을 고려해 개인정보 위·수탁 계약 관리와 정기 실태 점검 체계를 강화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에너지 ICT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환경에 맞춰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