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상용차 판매 44%는 '볼보’… 볼보트럭의 '묵직한 질주'

2026-05-12     장창환 기자
사진=볼보트럭코리아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볼보트럭이 지난달 신규등록 1위를 차지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2026년 4월 신규등록 통계에 따르면, 볼보트럭은 4월 한 달간 160대를 신규 등록, 점유율 44.0%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록한 154대보다도 3.9% 증가한 수치로, 볼보트럭은 2위 스카니아(72대)와 3위 만(61대)의 등록 대수를 합친 것보다도 많은 물량으로 사실상 시장을 독식했다.

볼보트럭은 전체 특장차 등록 대수에서도 다른 브랜드를 압도했다.

전체 특장차 판매량 145대 중 60대가 볼보였고, 이어 트랙터 135대 중 50대, 덤프 78대 중 45대가 볼보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반적인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등록 대수는 전년 동월(451대) 대비 19.3% 감소했다. 올해 1~4월 누적 등록대수(1349대) 역시 전년 동기(1551대)보다 13.0%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