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제주관광공사, 中 프리미엄 관광시장 공략 '속도전'

교육·문화 결합 상품 등 1200여며 유치 예정

2026-04-30     김형석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녹색경제신문 = 김형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주요 기업들과 협력에 나서며 프리미엄 관광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저가 단체 관광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관광객과 마이스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징동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 공유 및 홍보 △특화 상품 공동 개발 △기업 인센티브 관광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징동의 3800만명 프리미엄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제주관광 마케팅도 추진된다.

또한 중국 최대 교육기업 신동방그룹의 문화여행 계열사와 협업을 강화해 가족 여행, 웰니스, 문화관광을 결합한 제주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내년 초까지 약 1200명의 방문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센터와 공동 사업을 확대하며 중국 내 제주관광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프리미엄 가치를 소비할 실질적 파트너를 확보했다"며 "질적 성장을 위한 정교한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