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 플레저’ 시대의 마케팅 공식…스포츠와 함께하는 일동후디스

단순 광고 후원 넘어 ‘체험형 마케팅’으로 진화 소비자 충성도 높이고 접점도 확대 '일석이조'

2026-04-28     조영갑 기자

[녹색경제신문 = 조영갑 기자] 일동후디스가 생활 스포츠와 함께 호흡하며, 헬시 플레저 시대의 새 마케팅 문법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식품업계가 단순 제품 노출을 넘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침투하는 ‘스포츠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일동후디스가 체험형 마케팅으로 자연스럽게 스포츠 현장에 녹아들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제품 단순 노출에서 직접 체험 중심의 '경험 마케팅' 대세로

과거의 스포츠 마케팅은 경기장 전광판이나 선수 유니폼에 로고를 노출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최근 트렌드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경험’ 중심의 콘텐츠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과 맞물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소비자의 일상적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스포츠 종목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역동적이고 건강하게 바꾸고,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남으로써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통합적인 마케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식품업계는 스포츠 구단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팬덤 마케팅을 강화하는가 하면, 마라톤이나 골프 등 생활 스포츠 현장을 찾아 직접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운동 시 섭취해야 하는 식품’이라고 언급하기 보다, 격렬한 운동 후 에너지를 보충하거나 한계를 극복하는 순간에 브랜드가 함께한다는 서사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부터 시니어 층까지 폭넓은 타깃층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스포츠가 있는 곳 어디든…1등 단백질 하이뮨이 전하는 스포츠 마케팅

이처럼 치열해지는 스포츠 마케팅 시장에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은 1등 단백질 하이뮨으로 알려진 일동후디스다. 일동후디스 하이뮨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제품을 중심으로 축구, 골프, 마라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스포츠 종목을 공략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제품 후원을 넘어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돕는 기술적 지원은 물론, 팬들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브랜드의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하이뮨-FC서울

실제로 일동후디스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의 명문 구단인 FC서울과 3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 FC서울의 공식 단백질 스폰서로 활약해 온 일동후디스는 하이뮨의 다양한 제품을 지원하며, 선수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 관리를 돕는 파트너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품 지원 외에도 ‘팬 초청 스타디움 투어’, ‘유소년 아카데미컵 개최’, ‘홈경기 브랜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이뮨

마라톤 열풍을 겨냥해 대규모 러너들과의 접점도 넓히고 있다. 작년부터 각종 마라톤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고함량 아미노산 에너지젤 ‘하이뮨 아미노포텐’을 제공하거나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부스를 운영하는 등 결승선까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지원했다. 

하이뮨

골프 시장에서도 일동후디스의 행보는 독보적이다. 작년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올해 연말까지 KLPGA가 주관하는 대회에 하이뮨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하이뮨 아미노포텐’의 앰배서더인 이시우 골프 코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 접점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