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신작 게임 공세로 실적 반등 노린다
자체 제작 및 퍼블리싱 통해 다양한 라인업 확보
라인게임즈가 신작 게임을 잇따라 공개하며 실적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라인게임즈는 지난해까지 큰 활동을 보이지 않았으나 최근 신작 게임을 연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4월에는 모바일용 로그라이트 게임 ‘페어리테일 퀘스트’와 모바일 방치형 게임 ‘애니멀 버스터즈’를 글로벌 출시했다. 한편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도 오는 28일,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중국 서비스는 성취게임즈가 담당한다.
또한 여러 신작 출시도 예고 중이다. 라인게임즈는 최근 PC 비주얼 노벨 ‘컴 투 마이 파티’와 PC용 SF 호러 장르의 ‘코드 엑시트’의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했다.
개발사 윤심상이 개발한 ‘컴 투 마이 파티’는 1999년 국내 한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생애 첫 생일 파티를 개최하려는 열살 소녀 지민의 이야기를 그린 비주얼 노벨이다. 반장 선거나 친구 관계 등 학교 안팎의 여러 사건을 통해 초등학생 또래의 심리와 가족 내 갈등 같은 보편적 소재를 활용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또한 국내 인디 게임사 크레젠트가 개발 중인 ‘코드 엑시트’는 폭주한 인공지능 미네르바에게 점령된 도시를 배경으로 시스템 복구를 위해 투입된 헤르메스가 살인 기계 피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를 통해 서로 분리된 위치에서 정보를 공유하거나 상호 의존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등 협동 플레이를 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데모 버전 공개를 통해 피드백을 받고 내년 1분기에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라인게임즈 내부에서 제작 중인 ‘엠버 앤 블레이드’도 22일, 파이널 데모를 공개했다. 파이널 데모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프롤로그를 비롯한 스토리 연출을 강화하고 전투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라인게임즈는 ‘엠버 앤 블레이드’ 파이널 데모 공개를 통해 차별적인 게임성을 최종 점검하고 후반 작업을 거쳐 연내 얼리 액세스 출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조동현, 배영진 공동대표는 “치열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회사의 내실을 강화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