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해상직원 임금 동결…무분규 타결
2017-09-01 한익재 기자
현대상선 해원노동조합(해상직원)이 ‘2017년도 정기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에서 임금 동결에 합의했다.
또한 노사협력을 통한 선박안전운항과 원가개선, 해상직원 고용안정 등의 상생 노력에 합의하고 이를 시행키로 했다.
윤갑식 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해운시황 악화로 노사 간 고통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합의했다”며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Top5 선사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상선 본사 임직원 및 육상직원들은 2011년 이후 6년째 임금 동결 및 복지혜택 축소 등 회사 정상화를 위한 고통분담에 앞장서고 있다.
유창근 사장은 “육·해상 전임직원의 희생적인 양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사 경영진은 사업목표 달성과 조기 경영정상화로 국민과 직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