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이정헌 대표, 넥슨의 차세대 파이프라인 공개

‘메이플스토리’에 이어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IP 확장 테스트로 좋은 반응 얻은 ‘낙원’ 2027년 출시

2026-04-01     이준혁 기자

넥슨이 향후 수년간 넥슨의 미래를 이끌 신작 게임과 전략을 자본시장브리핑(CMB)를 통해 공개했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3월 31일, 도쿄에서 진행한 자본시장브리핑 현장에서 향후 넥슨을 이끌 차세대 파이프 라인을 공개했다. ‘메이플스토리’ IP의 확장을 통해 증명된 코어 경험(메이플스토리), 클래식 경험(메이플스토리 월드), 캐주얼 경험(메이플키우기) 등의 확장 같은 다양한 방식의 접근을 통해 여러 사용자를 확보하고 장기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던전앤파이터’ IP를 확장해 연내에 캐주얼 방치형 게임 ‘던전앤파이터 키우기’ 공개를 통해 보다 캐주얼한 사용자의 유입을 노리고 2027년에는 ‘던전앤파이터 클래식’을 통해 과거의 사용자층을 다시 불러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던전앤파이터 클래식’은 원작의 재미는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현대적인 UI/UX를 통해 기존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 확대도 노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PC, 모바일, 콘솔 전반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전통적인 횡 스크롤 액션부터 하드코어 액션, 오픈월드 RPG, 방치형 게임 등을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프로젝트 오버킬’ 같은 여러 게임으로 IP를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마비노기’ 역시 IP가 확장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대만과 일본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며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원작 경험을 현대화시킨 ‘마비노기 이터니티’,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를 통해 IP가 강화되는 것이다.

또한 글로벌 히트작이 된 ‘아크 레이더스’의 성공 노하우가 집약된 엠바크스튜디오의 신규 프로젝트와 최근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익스트랙션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