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4월 1일 깜짝 공개를 예고한 것은…
게임업계, 만우절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로 웃음 줘
시프트업이 4월 1일 ‘승리의 여신 니케 2’ 공개를 암시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31일, 일본 니케 공식 계정을 통해 4월 1일, 니케 2가 드디어 등장? 이라는 문구를 공개했다.
시프트업은 최근 주총을 통해 올해 안에 ‘스텔라 블레이드’ 속편과 ‘프로젝트 스피릿’이 순조롭게 제작 중이라는 것을 이야기했으나 ‘승리의 여신 니케 2‘는 언급하지 않았다.
일단 해당 게시물에 대한 반응을 보면 4월 1일은 만우절이기 때문에 시프트업의 만우절 이벤트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많다. 시프트업은 과거에도 만우절을 앞두고 ‘데드 스파이시’라는 게임 홍보 영상과 함께 디렉터 인터뷰까지 공개한 적이 있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만우절 역시 ‘니케 파이널 배틀’이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만우절을 즐겁게 했다. 이번 SNS 역시 만우절 이벤트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물론 만우절 이벤트가 아닌 진짜 속편을 공개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일본의 글로벌 게임사 세가는 2019년 만우절에 ‘용과 같이 7’의 영상을 공개했는데, JRPG 스타일의 턴제 전투로 변경되어 있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액션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에 갑작스러운 턴제 전투 모습에 만우절 장난으로 여겼다. 그래도 팬들은 해당 영상을 보며 “거짓 같지만 진짜 저렇게 나와도 구매할 것 같다”, “턴제 기반으로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 후 세가는 ‘용과 같이’ 차기작은 턴제 전투 기반의 롤플레잉 게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만우절 장난 같았던 영상이 진짜 게임 영상이었던 셈이다.
게임사들은 만우절을 맞아 다양한 깜짝 발표로 팬들을 즐겁게 해 왔다. 올해 만우절 역시 재치있는 장난으로 다양한 화젯거리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