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한국투자증권, 4월 ‘한투배틀’ 실전투자대회 개최... “소액 리그 신설로 투자 문턱 낮춰”

2026-03-30     정수진 기자

[녹색경제신문 = 정수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4월 6일부터 30일까지 뱅키스 실전투자대회 ‘한투배틀’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주식 매매 누적 수익률을 겨루는 방식으로 ▲1억원 ▲3000만원 ▲100만원 ▲10만원 등 4개 리그로 운영되며, 소액 투자자 참여 확대를 위해 10만원 리그를 신설했습니다. 참가자들의 매매 데이터는 MTS를 통해 실시간 공개되며, 초보 투자자도 투자 고수들의 전략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신규 참가자 대상 쿠폰 지급과 함께 룰렛, 출석 체크, 거래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됩니다. 월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4월 ‘한투배틀’ 실전투자대회 개최... “소액 리그 신설로 투자 문턱 낮춰”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실전투자대회 ‘한투배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서비스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30일까지 국내주식 매매에 따른 누적 수익률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1억 원 리그 ▲3천만 원 리그 ▲1백만 원 리그 ▲10만 원 리그 등 총 4개 리그 중 선택 참가할 수 있다. 이 중 10만 원 리그는 소액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투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대회부터 신설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매매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전면 공개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의 ‘대회 현황’ 메뉴를 통해 투자 고수들의 매매 현황과 최신 투자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편의점 쿠폰을 일괄 지급하며, 룰렛 돌리기, 출석 체크, 지수 종가 예측, 거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실전투자대회 운영 방식을 개편해 참가자가 매달 원하는 시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주식에 대한 투자 관심 확대에 발맞춰 대회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누구든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거래 플랫폼형 투자대회’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투자자들이 실전 투자 경험을 쌓고 올바른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소액 리그를 신설하고 매매 데이터 공개 범위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구축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나증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혁신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증권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부산 지역 초기 스타트업 투자 펀드 결성과 운영에 협력하고, 우수한 지역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연계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스타트업 투자 포트폴리오 추천과 후속 투자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도 공유하며, 지역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의 첫 실행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조성한 ‘부산 글로벌 브릿지 투자조합’에 출자하며 부산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에 나선다. 향후 지역 기반 유망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지방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자금 공급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스케일업, 상장까지 기업 성장의 전 과정에 걸쳐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상장주관사 역할을 통해 자본시장 진입까지 지원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최근 비수도권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모험자본 AI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충남 지역 기업 성장 단계 투자를 위한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이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혁신기업 지원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자금을 연결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증권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통해 비수도권 혁신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꼭 필요했던 모험자본의 물꼬를 트는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하나증권과 함께 지역 창업기업이 투자를 통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신한 Premier TV에서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인사이트' 콘텐츠 공개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Premier 공식 유튜브 채널인 ‘신한 Premier TV’에서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인사이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Premier TV’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 Premier’의 브랜드 가치 ‘고객중심 자산관리’의 철학을 담은 유튜브 채널이다.' 

 ‘신한 Premier TV’는 급변하는 금융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올바른 투자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 및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차별화된 시장 분석과 자산관리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채널 오픈을 기념하는 첫 번째 기획 콘텐츠는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인사이트’로 거시경제 전문가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오건영 단장이 출연한다. 총 2회에 걸쳐 공개되는 이번 시리즈는 오건영 단장이 금리, 환율 등 1분기 금융시장 변곡점 분석을 기반으로 자산관리 대응 전략을 특유의 명쾌한 논리로 풀어낸다.

 또한, 채널 개설을 기념해 대고객 구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오건영 단장 콘텐츠에 응원 댓글을 남긴 구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Premier 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 신한Premier총괄 정용욱 사장은 “신한 Premier TV 유튜브 채널 개설은 신한 Premier가 지향하는 고품격 자산관리 솔루션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신한 Premier의 다양한 대면 채널 및 서비스 라인업과 유기적으로 통합해 신한만의 독보적인 자산관리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화투자증권, “전문가에게 무료로 맡기세요” 해외주식 양도세·종합소득세 등 세무신고 대행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복잡한 세무 행정 부담을 낮추고 자산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문 세무법인과 협업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증여세 신고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먼저‘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은 2025년 해외주식 수익 발생으로 신고가 필요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영업점, MTS, HTS를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종합소득세 신고대행’도 우수고객이 대상이며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증여세 신고대행’은 한화투자증권 계좌에 자산 1억 원 이상 예치 또는 금융상품(주식, 펀드, ELS 등) 5000만 원(미성년자 2000만 원)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연말까지 영업점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자산관리본부 임주혁 상무는 “자산관리의 완성은 수익률 관리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세무전략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가치를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세무 서비스의 질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지원센터나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투운용, 31일 ACE K수출핵심TOP10산업액티브 ETF 신규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31일 ACE K수출핵심TOP10산업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ACE K수출핵심TOP10산업액티브 ETF는 수출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압축형 상품이다. 비교지수는 NH투자증권이 산출·발표하는 iSelect K수출핵심산업 지수이며, 액티브 상품인 만큼 운용역의 판단에 따라 포트폴리오 조정은 수시로 이뤄질 수 있다. 

ACE K수출핵심TOP10산업액티브 ETF 편입 종목은 10개 섹터 내에서 선별된다. 10개 섹터는 △반도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조선 △방산 △원전 △전력기기 △K-푸드 △K-콘텐츠 △화장품 △바이오이다. 반도체와 조선 등 전통적인 수출 강자부터 K콘텐츠와 K푸드 등 신규 수출 강자까지 모두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10개 섹터 또한 액티브 운용역의 판단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전체 편입 종목 수는 12~15개 수준으로 유지한다. 섹터 내에서도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나는 만큼, 대표기업 중심의 압축 포트폴리오만으로도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 쏠림 방지 장치도 마련돼 있다. 섹터별 최소 1종목 이상을 편입하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특정 산업에 치중된 포트폴리오를 지양한다. 단일 섹터 기준으로는 40%, 종목별로는 10%의 편입 상한선을 둔 것도 같은 이유다.

해당 ETF 운용을 맡은 한재훈 한국투자신탁운용 ESG운용부 책임은 "수출 경쟁력이 있는 국내 기업에 대한 투자는 고환율 시대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며 "수출 기업의 매출은 대부분 달러로 수취하는 반면, 비용은 원화로 지출하기 때문에 견조한 해외 수요에 따른 매출액 성장세에 수익성 개선까지 함께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CE K수출핵심TOP10산업액티브 ETF는 정량적인 지표에 운용역의 리서치까지 반영해 압축적인 포트폴리오로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ACE K수출핵심TOP10산업액티브 ETF를 통해 국내 주요 섹터별 분산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CE K수출핵심TOP10산업액티브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2026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2026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6)」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통산 10회째이자 연속 6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된 것으로,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금융기관임을 다시 한번 국제 무대에서 입증받았다.

특히, 하나은행은 올해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25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과 통산 25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까지 연속 수상함으로써 개별 분야와 종합 금융 평가 모두에서 탁월한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하나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AI 기반 디지털 금융 혁신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 수익구조 구축 ▲자산과 부채의 효율적 리스크 관리 ▲손님 중심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며, 「2026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에 하나은행을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FI사업부 관계자는 “손님 만족을 최우선하는 하나은행의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신뢰받는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미국과 폴란드, 인도 지역에 신규 채널을 개설하는 등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최다인 27개 지역에 144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금융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전세사기 피해예방 웹예능 ‘국민아바타 : 슬기로운 전세계약’ 영상 공개

KB국민은행이 전세사기 피해예방 웹예능 ‘국민아바타 : 슬기로운 전세계약’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코미디언이자 공인중개사인 서경석과 지난 2024년 실제 전세사기 피해 사실을 알린 코미디언 박세미가 함께 출연했다. 영상은 원격으로 의뢰인에게 지령을 내리는 ‘아바타’ 콘셉트를 활용해 전세계약을 돕는 방식으로, 사회초년생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영상은 전세사기 주요 피해층인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의뢰인이 실제 계약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기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단체통장명의를 임대인 이름과 같게 개설해 보증금을 부정하게 편취하는 수법인 ‘삼행시통장 사기’, 전세사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깡통전세 사례와 함께 임대인 정보 확인 방법과 물건지 권리 확인 방법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웹예능은 총 2화로 제작됐다. 1화는 사회초년생편, 2화는 신혼부부 편으로 구성됐으며, KB국민은행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화는 오는 4월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지난 2024년부터 ‘전문철’, ‘키크니 웹툰’, 웹드라마 ‘반반하우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예방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금융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은 전세보증금의 반환 위험도를 진단해주는 ‘전세안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주소와 보증금 정보를 입력하면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건축물대장 열람 및 KB시세, 실거래가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순위 채권과 낙찰가율 등을 반영해 임대차 계약의 안전성을 진단한다. 진단 결과는 ▲안전 ▲보통 ▲보류 ▲주의 ▲위험 5개의 단계로 제공된다.

○...IBK기업은행, 해군 함정 MRO 사업 참여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 금융지원

IBK기업은행은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해군 함정 MRO 사업 참여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해군 함정 MRO 사업 참여 이력이 있거나 참여 예정인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최대 1.3%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군 함정 MRO 사업 계약 이행 및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장민영 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함정 MRO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신한카드, 마스터카드와 국내 카드사 최초 'AI 에이전트 페이' 실거래 성공

신한카드는 마스터카드와 협력해 사람을 대신해 AI가 목적에 맞춰 검색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끝내는 ‘AI 에이전트 페이(AI Agent Pay)’를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실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거래 테스트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동해 진행됐다. AI 에이전트가 목적지까지 최적의 이동 수단을 찾아 예약하면, 에이전트 페이가 자율적으로 결제까지 진행해 사용자는 단 한 번의 승인만으로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

신한카드는 해당 과정에서 ▲인증 및 권한 관리, ▲결제 프로세스 설계, ▲AI 기능 고도화, ▲가맹점 연동 등 AI 에이전트 페이 구현에 필수적인 시스템 전반을 마스터카드와 공동 설계했다.

이번 성과는 사용자의 목적에 맞춰 AI가 탐색부터 결제까지 알아서 챙겨주는 이른바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를 가상의 통제된 환경이 아닌 실제 가맹점 거래로 구현한 국내 카드사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상품 탐색, 예약 등 구매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AI가 대신하면서, 신한카드의 역할도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고객의 소비 여정 전체를 돕는 파트너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여행, 쇼핑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영역부터 AI 에이전트 페이 도입을 추진하고, 향후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를 함께 진행한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AI가 실제 사용환경에서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에이전틱 커머스 생태계 확장과 신뢰 가능한 AI결제 표준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실거래를 통해 AI 주도 결제 환경에서도 ‘보안’과 ‘통제’라는 카드결제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며 고객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고객이 더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