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IMA 2호’ 2거래일 만에 완판...투자 수요 재확인
[녹색경제신문 = 나희재 기자]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IMA 2호’ 상품이 출시 2거래일 만에 모집액 1000억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판매 마감됐다.
당초 판매 마감은 27일 오후 4시까지였으나, 출시 첫날 922억원이 모집된 데 이어 둘째 날 남은 물량까지 빠르게 소진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가 모두 조기에 종료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선보인 ‘미래에셋 IMA 1호’ 역시 950억원 모집에 약 475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호 상품까지 연이어 완판되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는 평가다.
‘미래에셋 IMA 2호’는 3년 만기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1인당 투자한도는 100억원이다. 기준수익률은 연 4%로 설정됐다.
해당 상품은 증권사가 원금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구조로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운용 성과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대출과 회사채 등 금리 수취형 자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글로벌 혁신기업 및 메자닌 투자 등을 통해 추가적인 알파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종합투자계좌(IMA)는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그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특히 증권사의 신용을 바탕으로 원금 지급 책임을 부담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박남영 미래에셋증권 IMA본부장은 “미래에셋 IMA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투자 확대와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