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고객 크리스마스 홍콩 여행 초청

2011-11-03     김환배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유럽 감성 프리미엄 해치백 신형 i30 고객 30명을 홍콩 겨울축제에 초청하는『X-MAS in 홍콩 with i30』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내달 9일까지 i30 계약고객 중 홈페이지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총 30명(15쌍, 1인2매)을 추첨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2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홍콩 자유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호텔전문 예약기업 호텔트리스(www.hoteltrees.com)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당첨된 고객들은 고급객실과 독특한 실외 수영장 등으로 유명한 하버프라자 8 디그리스 호텔(www.harbour-plaza.com/hp8d)에 묵게 된다.

또한 세계적 관광명소인 홍콩섬과 마카오의 쇼핑몰 거리를 투어하는 한편 홍콩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홍콩의 명물 ‘피크 트램’(Peak Tram) 등을 체험하며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현대차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 당첨고객들을 홍콩에서 제일 높은 전망대인 ‘SKY100’에 초청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신형 i30 계약고객은 12월 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3일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30만의 세련된 스타일과 젊은 감각을 강조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젊은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신형 i30가 젊음의 대표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i30 출시를 기념해 지난 22일 잠실주경기장에서 K-POP 스타들과 함께 ‘i ★ FESTA’ 콘서트를 개최하고 신형 i30에 대한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펼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환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