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이후 패치로 개선 작업 진행

사용자들이 지적하는 불편한 요소에 대한 개선 작업 진행 중

2026-03-23     이준혁 기자

펄어비스가 ‘붉은사막’ 출시 이후 패치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붉은사막’은 지난 20일 출시 이후 당일에만 20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출시 첫날에는 스팀 동시접속자가 24만명에 약간 못미쳤으나 주말에는 24만명을 넘기는 등 안정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싱글 플레이 기반의 게임이 출시 당일 200만장 판매를 돌파한 것은 ‘붉은사막’이 최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는 모습이다. 불편한 조작성과 퀘스트 진행 등에서 많은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펄어비스는 빠르게 대응하며 게임을 개선하고 있다. 출시 당일에는 1.00.02 버전을 공개하며 일부 퀘스트 진행에 관한 부분이나 편의성 개선, 보스전의 개선 및 밸런스 조정 등 여러 부분을 수정했다.

그리고 23일에는 1.00.03 버전을 공개하며 조작 관련 개선과 음식 아이템의 생명력 회복량 상향, 어비스 흔적 추가 배치, 창고 기능 추가, 일부 보스전 밸런스 수정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

펄어비스는 1.00.03 버전을 공개한 후 "저희는 오류 제보는 물론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패치에는 우선적으로 준비가 가능했던 가방 내 아이템 저장용 회색갈기 캠프 보관소 추가 및 키보드/마우스 조작 관련 개선 사항 등 일부를 반영했다. 이번 조작 관련 개선 사항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 컨트롤러, 키보드/마우스 조작 모두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빠른 패치를 통해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4일 동안 2번의 패치를 통해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있다.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작업이 계속 진행된다면 게임의 완성도는 점점 좋아질 것이다.

‘붉은사막’은 출시 이후 스팀 매출과 동시 접속자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펄어비스의 빠른 대처와 함께 게임에 대한 평가도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빠른 패치 작업을 통해 ‘붉은사막’에 대한 평가가 반전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