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또 하나의 대형 익스트랙션 게임 탄생 예고
서울을 배경으로 한 좀비 익스트랙션 게임
넥슨의 익스트랙션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가 16일로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종료했다.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23년 말에 진행했던 프리 알파테스트를 통해 가능성을 보였던 작품이다. 그리고 약 2년이 지나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 프리 알파테스트는 짧은 기간 동안 제작한 초기 버전이었기 때문에 종로 낙원상가를 배경으로 한 배경과 설정은 좋은 평가를 얻었으나 많은 좀비들의 압박은 피로감을 느끼게 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글로벌 알파테스트는 여러 면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게임은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사용자가 매일 증가했다. 테스트 첫날은 최고 동시접속자 1만명 수준을 기록했으나 마지막 날에는 4만명 가까운 수준으로 계속 증가했다.
테스트가 종료된 후 커뮤니티에는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테스트를 연장하거나 얼리 액세스라도 빨리 출시해 달라는 요구가 증가하는 등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익스트랙션 게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습이다.
특히 서울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국내 게임 사용자에게는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실제 낙원상가와 주변은 어둡고 무서운 지역으로 재탄생했다. 도로를 뒤엎은 수많은 차량과 복잡하게 얽힌 미로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좀비의 등장은 공포 게임 같은 긴장감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탈출 이후에도 하우징 요소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게임 진행 도중 얻은 아이템으로 꾸미고 시민 등급을 올리는 과정도 재미있다는 평이다.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는 탈출 과정에서 얻은 아이템은 자신의 하우징에서 장식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시민 등급이 오를수록 주거 환경이 개선되기 때문에 여러 사치품이나 희소성이 있는 아이템을 발견하고 장식하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동안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신중하게 검토 후 더욱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대형 쇼핑몰이 등장하는 새로운 맵과 향후 출시 예정인 콘텐츠에 대해서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은 ‘아크 레이더스’에 이어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익스트랙션 장르 팬심을 사로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