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콘솔에서도 최적화 문제 없다

콘솔 게임기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 가능하다

2026-03-11     이준혁 기자

펄어비스가 출시를 앞둔 ‘붉은사막’의 플랫폼별 성능 정보를 공개했다.

'붉은사막'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거대한 스케일과 게임 구성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PC 사양이 높을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했다. 이에 출시를 앞두고 펄어비스가 플랫폼별 사양을 공개했다.

펄어비스가 밝힌 PC용 최소사양은 CPU는 AMD 라이젠 5 2600X나 인텔 i5-8500, GPU는 RX 5500XT, 지포스 GTX 1060이다. 권장사양은 CPU 라이젠 5 5600이나 인텔 i5-11600K, GPU는 라데온 RX 6700XT나 지포스 RTX 2080이다.

그래픽 프리셋은 시네마틱을 포함해 총 6가지 설정이 가능하다. 권장 사양에서는 중간 설정시 풀HD 60프레임, 네이티브 4K 30프레임이 가능하다. 최고 사양은 CPU 라이젠 7 7700X, 인텔 i5-13600K, GPU는 RX 9070 XT, 지포스 5070 Ti로 울트라 프리셋을 통해 네이티브 4K,60프레임 구동이 가능하다.

콘솔 게임기 성능도 공개했다. 콘솔은 성능, 균형, 품질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일반 플레이스테이션 5는 균형, 품질 모드에서 4K 업스케일링 해상도 환경에서 40프레임, 30프레임을 제공한다. 해상도를 1080P로 낮추면 60프레임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는 업스케일링 기술인 PSSR 2.0을 적용해 성능과 균형 모드는 4K 해상도와 60프레임, 40프레임을 지원한다. 또한 품질 모드는 네이티브 4K, 30프레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5는 레이트레이싱도 적용된다.

성능이 낮은 엑스박스시리즈S는 성능 모드의 경우 720P 해상도에서 40프레임을 지원하며, 품질 모드는 1080P 해상도에 30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 기술은 지원하지 않는다.

엑스박스시리즈X는 성능모드는 1080P 해상도와 60프레임, 균형과 품질 모드는 업스케일링 4K 해상도에서 40프레임, 30프레임을 지원한다. 레이트레이싱도 적용된다. 또한 휴대용 UMPC인 로그 엑스박스 앨리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근까지 ‘붉은사막’은 콘솔 버전 영상을 공개하지 않아 해외에서는 의문의 목소리가 나왔으나 펄어비스가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콘솔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반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도 1080P 해상도에 60프레임, 레이트레이싱 기술까지 지원하는 등 최적화에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붉은사막’은 출시 전부터 스팀 판매순위 최고 5위를 기록하는 등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붉은사막’은 오는 20일,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시리즈X/S, 매킨토시 등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