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익스트랙션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12일부터 알파 테스트

개선된 게임 시스템 통해 익스트랙션 장르의 기대작으로 주목받을까

2026-03-09     이준혁 기자

넥슨의 익스트랙션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가 12일부터 16일까지 알파 테스트가 스팀에서진행된다.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생존하는 내용을 그린 익스트랙션 게임이다. 넥슨은 테스트를 앞두고 최근 알파 테스트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2년여만의 테스트인 만큼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단 근접 전투는 많은 변화가 예고됐다. 과거 테스트는 공격을 주고 받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무기에 따라 고유한 연속 타격과 기습 동작이 추가됐다.

이번에는 소방도끼, 해머, 경찰 기동 방패 등 60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무기 활용의 재미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총기는 리볼버, 샷건, 피스톨, 사제 총기 등 약 7종류가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사제 총기는 탄피가 걸려 고장나는 상황도 발생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감염자 중에는 변종 감염자도 등장한다. 빠른 속도를 보이는 러너, 높은 방어력을 가진 폴리스맨, 비명을 질러 주변 좀비를 불러오는 스크리머 등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적들을 만날 수 있다. 적의 특징에 따라 알맞은 전략을 구사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시간과 기상 조건도 변화한다. 과거 테스트에서는 어두운 밤 시간대에서 플레이 가능했으나 이번 테스트에는 낮과 밤의 변화, 폭우 같은 기상 환경이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생존, 생활 시스템도 보강된다. 특성 포인트로 얻은 다양한 액티브, 패시브 스킬을 조합할 수 있는 스킬 트리와 숙소에서는 제작대와 냉장고 등 다양한 가구를 설치해 활용이 가능하다.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스팀을 통해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를 위해서는 별도의 사전신청이 필요하며 기존 사전 알파 테스트에 참여했던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전 테스트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후 세계적인 히트작이 됐다.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도 알파 테스트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