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IP 활용한 방치형 게임 인기 무섭네…

‘메이플 키우기’ 이어 ‘스톤에이지 키우기’도 출시 이후 인기 상승

2026-03-06     이준혁 기자

유명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이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이 지난해 출시한 방치형 게임 ‘메이플 키우기’가 국내 모바일 게임 양대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넷마블이 지난 3일 출시한 방치형 게임 ‘스톤에이지 키우기’도 인기를 얻고 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출시 이후 8시간만에 국내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를 기록했고 출시 이틀만에 구글플레이도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매출순위도 상승했다. 앱스토어는 최고 매출순위 2위를 기록했고 플래이스토어는 14위까지 상승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대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순위 1위, 매출순위 13위까지 기록하는 등 방치형 게임으로 국내외에서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의 인기 원인으로는 글로벌 2억명 이상이 즐긴 원작 IP의 인기를 꼽을 수 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원작의 탄탄한 IP와 원작 게임의 감성과 재미를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간단하고 직관적인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6명의 조련사와 18기의 펫을 조합해 최대 24기의 군단급 덱을 구성하여 자신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10일에는 인기 IP ‘창세기전’을 기반으로 한 방치형 게임 ‘창세기전 키우기’도 출시된다. 이 게임도 사전예약만 100만명을 넘어서며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게임은 전설 등급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육성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확률형 소환 구조가 아닌 원하는 전설 캐릭터를 확정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해 반복 소환에 대한 부담을 낮춘 것이 차별화 요소 중 하나다. 또한 원작에 등장했던 주요 캐릭터들을 재해석해 팬들에게 익숙한 감성과 세계관을 담아낸 것도 특징이다.

인기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이 흥행에 성공하면 모바일 게임계는 인기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