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가 엿보기] 넷마블, 신작 MMORPG ‘SOL: enchant’ 사전등록 시작

2026-03-05     이지웅 기자

넷마블이 알트나인에서 개발한 MMORPG ‘SOL: enchant’의 사전등록을 시작했습니다. 넷마블은 사전 등록 참여자에게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SOL: enchant’는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입니다.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의 경험을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로 확장합니다. 연내 ‘로블록스 쿠키런 카드 게임(가칭)’을 선보이며 플랫폼 및 IP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입니다. 


SOL

ㅇ.. 넷마블은 올 상반기 출시 예정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사전등록을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SOL: enchant’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참여 시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먼저 ‘SOL: enchant’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를 통해 사전등록 참여 시, ‘1글자 레어 캐릭터명 응모권’, ‘주신의 보호 물약 20개’를 지급한다.

또한 앱 마켓에서 참여 시 일정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무한의 체력 회복제’, ‘무한의 귀환 주문서’를 지급하며, 공식 유튜브·카카오 채널 구독 시 ‘신의 은총 상자(전투 버프 물약 등 구성)’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오는 12일 진행 예정인 ‘SOL: enchant’ 온라인 쇼케이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장환 넷마블 사업부장, 김효수 알트나인 개발PD가 등장해 ‘SOL: enchant’의 지향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쇼케이스 티저 영상은 ‘SOL: enchan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가능하다.

한편 ‘SOL: enchant’는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 MMORPG로, ‘리니지M’ 개발진 주축의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작이다.

‘로블록스

ㅇ.. 데브시스터즈가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 기반 IP 경험을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로 확장한다.

연내 ‘로블록스 쿠키런 카드 게임(가칭)’을 선보이며 플랫폼 및 IP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작년도 기준으로만 5,000만 장 이상의 카드 유통 계약을 성사시키며, 지난 7월 진출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흥행력과 사업 확장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간 쿠키런 카드 게임을 통해 성공적으로 모바일을 넘어 TCG 영역으로 이용자층을 확대하고 실물 카드로 수집의 재미를 극대화해 온 만큼, 로블록스라는 온라인 플랫폼과의 결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로블록스 쿠키런 카드 게임’은 3D로 구현된 공간을 자유롭게 누비며 카드를 모으거나 오븐을 통해 카드를 구워내고, 이를 재료삼아 직접 탄생시킨 쿠키펫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로블록스 특유의 캐주얼함을 바탕으로 나만의 카드를 전시하고 다른 이용자와 카드를 교환하는 등 실제 카드 대전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해당 프로젝트의 개발은 아시아 최대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개발사인 ‘벌스워크(Versework)’와 함께 공동 추진한다. 벌스워크는 게임 개발을 넘어, 로블록스 내 동시접속자 3위 및 16억 명의 누적 방문자를 기록한 ‘솔스 RNG(Sol's RNG)’ IP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에 앞서, 지난달 로블록스 저스틴 수우사(Justin Sousa)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 총괄(Global Head of Developer Community at Roblox)을 비롯한 로블록스 본사 및 한국지사 주요 임직원들이 직접 데브시스터즈 사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 자리를 통해 양사는 프로젝트 계획과 개발 상황, 플레이 경험 등을 공유하고 플랫폼 및 IP 생태계 확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로블록스 측은 쿠키런과 로블록스 두 세계의 만남으로 팬층을 공유하고 사용자를 확장하는 이상적인 협력 구조와 로블록스 내 희소한 장르적 가치를 지닌 TCG 프로젝트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를 전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3월 말 진행되는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DevNow)를 통해 ‘로블록스 쿠키런 카드 게임’의 모습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르컵

ㅇ.. 위메이드가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은 위메이드의 대표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핵심 콘텐츠 ‘서버대전’을 활용해 선보인 첫 e스포츠 대회다. 

2월 28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태국 이용자들이 주축으로 참여한 ASIA1(xaou)가 전 세계 강호들을 제치고 초대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

대회는 전장 중앙의 ‘승리의 탑’을 파괴해 왕관을 획득하고, 이를 지정된 목적지까지 운반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규모 PvP 전투 특유의 전략성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졌다. 경기는 위메이드 글로벌 공식 유튜브, 트위치, 디스코드, 페이스북 게이밍, 빌리빌리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됐으며 1만 5천 명 이상의 시청자가 경기를 함께했다. 특히 경기를 시청한 팬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서버별 전력을 분석하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온라인상에서도 활발한 반응을 보였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아시아, 북미·유럽, 남미 등 권역별 온라인 리그를 통해 월드 챔피언십 진출 서버를 선발했다. 글로벌 6개 권역 우승 서버와 한국 챔피언 클랜이 합류해 총 35개 클랜이 참가했으며, 경기당 약 600명이 참여하고 하루 최대 1,200명이 경쟁하는 대규모 전투가 펼쳐졌다.

준결승은 3개 서버가 한 조를 이뤄 A조와 B조로 나눠 진행됐다. A조에서는 ASIA1 우승 서버 ‘xaou’가 B조에서는 ASIA4 우승 서버 ‘PROSGARD’가 치열한 접전 끝에 북미·유럽 및 남미 권역 서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맞붙은 ASIA1(xaou)과 ASIA4(PROSGARD)는 최근 서버대전에서 여러 차례 격돌한 라이벌 구도였다. 결승에서 ASIA1(xaou)은 뛰어난 조직력과 정교한 전술을 앞세워 전장 내 3개 기지를 선점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승리의 탑’을 파괴하고 왕관 운반까지 성공시키며 ASIA4(PROSGARD)를 제압, 초대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

레전드 매치에서는 한국 챔피언 5개 클랜(새콤·너구리반·호랑이반·디젤·별무리)이 초대 월드 챔피언 ASIA1(xaou)과 맞붙어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쳤다. 경기 초반 한국팀이 개인 기량을 앞세워 PvP 점수를 쌓았지만, ASIA1(xaou)은 승리의 탑을 곧바로 공략하는 과감한 선택으로 판세를 흔들었다. 이어 ‘승리의 탑’ 막타에 성공한 뒤 왕관 운반까지 완수하며 레전드 매치 승리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