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에 월 5만원 바우처 지급
2026-03-05 김규리 기자
[녹색경제신문 = 김규리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올해 3억3300만원을 투입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월 5만원씩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포인트 충전 방식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로 8년 차다.
해당 바우처는 지역상품권 앱 ‘착(chak)’ 메뉴에 있는 △학원·교육 △스포츠·헬스 △도서·문화·공연·오락 △편의점·슈퍼·마트 △위생·미용·뷰티 △카페·베이커리 △통신·전자제품 등 7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서 계속 거주하고 있는 13~18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지역상품권 앱(chak) 통해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시 정원 외 관리 증명서, 제적 증명서, 미진학 사실 확인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진로, 진학 등에 관한 상담을 받아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바우처를 신청한 631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총 3억1000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사업은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지원 정책이자 성남시 적극 행정의 하나”라면서 “은둔·고립 위기 청소년 발굴과 사회 복귀 지원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