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게임으로 재탄생하는 국산 인디 게임

스위치로 ‘마이 리틀 퍼피’, ‘숲속의 작은 마녀’ 출시된다

2026-03-04     이준혁 기자

PC 출시 후 콘솔 게임기에 도전하는 국내 인디 게임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재미를 인정받은 인디 게임의 콘솔 출시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인디 게임들이 콘솔 출시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진행한 닌텐도 다이렉트는 모두 인디 게임으로 구성됐다.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에는 크래프톤 산하 드림모션의 ‘마이 리틀 퍼피’와 써니사이드업의 ‘숲속의 작은 마녀’가 공개됐다. 이 게임들은 모두 스팀으로 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이제 스위치로 출시되는 것이다.

최근 국내 인디 게임들은 PC 출시 이후 콘솔로 출시를 이어가며 좋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 네오위즈의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산나비’ 같은 작품 등이다. 이 게임들은 PC에 이어 콘솔 게임기로 출시하며 장기간 인기를 유지하는 작품이다.

여기에 크래프톤의 ‘마이 리틀 퍼피’와 써니사이드업의 ‘숲속의 작은 마녀’도 콘솔 게임기 스위치 사용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마이 리틀 퍼피’는 지난해 연말 출시된 이후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린 작품으로 사후 세계에 있던 웰시코기 봉구가 주인을 마중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강아지와 주인간의 감동적인 스토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게임은 오는 5월 29일 다운로드 버전이 출시되며 6월에는 패키지도 출시될 예정이다.

‘숲속의 작은 마녀’도 PC로 출시한 후 좋은 성적을 보여준 게임이다. 귀여운 마녀 엘리의 견습 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숲 속을 탐험하고 여러 마법으로 마을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들어야 한다. 이 게임은 세밀한 도트 그래픽과 다양한 재료를 수집하고 포션을 만드는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오는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