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글로벌 기대작으로 떠오른 ‘붉은사막’

해외매체 및 게임 커뮤니티에서 폭발적 관심

2026-03-03     이준혁 기자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출시를 앞두고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붉은사막’은 오는 20일에 출시되지만 스팀에서는 벌써부터 글로벌 인기순위 7위까지 상승했다. 스팀 찜하기가 아닌 사전예약만으로 스팀 글로벌 인기게임 순위권 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스팀에서 무료로 서비스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2’, ‘에이펙스 레전드’, ‘배틀그라운드’를 제외하면 유료 게임 중에는 4위에 해당한다. ‘붉은사막’ 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유료 게임은 최근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바이오 하자드 레퀴엠’, ‘마라톤’, ‘아크 레이더스’ 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커뮤니티에서 ’붉은사막’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성인 버전이라거나 ‘위쳐 3’, ‘레드 데드 리뎀션 2’ 등과 비교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례로 든 게임이 모두 역대급 게임으로 평가받는 작품들로서 ‘붉은사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사례”라고 말했다.

거대한 스케일과 놀라운 기술력을 보여주는 그래픽, 자유도 높은 액션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까지. ‘붉은사막’은 하나의 게임에서 담을 수 없을 정도의 규모를 가진 게임이라는 반응이다.

최근 해외매체들은 실제 4K 해상도와 60프레임, 레이트레이싱 등을 적용한 게임 영상이 공개되면서 펄어비스의 기술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펄어비스의 블랙스페이스 엔진이 언리얼 엔진 5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것 같다는 반응이다.

한편 최근 공개된 ‘붉은사막’의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 5 버전 영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최근 공개된 영상이 비교적 고사양 PC에서 구동한 영상이기 때문에 그래픽 하향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을 플레이스테이션 5용 영상도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압도적인 게임 스케일과 놀라운 기술력으로 ‘붉은사막’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3월에 가장 주목받는 게임으로 떠오른 ‘붉은사막’이 출시 이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