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좀비 생존 게임 ‘낙원’ 3월에 클로즈 알파 테스트 진행

스팀에서 12일부터 테스트 참가자 모집 시작

2026-02-12     이준혁 기자

넥슨이 좀비 생존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의 글로벌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오는 3월에 시작한다.

‘낙원’은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PVPVE 기반의 좀비 생존 게임이다. 좀비와 인간 사이에서 생존하는 익스트랙션 장르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2023년 11월, 첫 번째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 후 오랜만에 두 번째 테스트가 진행되는 것이다. 

생존자들은 여의도 구역을 거점으로 삼아 낮에는 생활하고, 밤에는 감염자가 들끓는 도시를 탐사하며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이용자는 상황에 따라 감염자를 피해 잠입하거나 다른 생존자를 공격하는 등 다양한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 

테스트는 다양한 권역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성을 검증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3월 중 스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 일부 지역과 북미에서 함께 실시한다.

정확한 테스트 일자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며, 12일부터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테스트 사전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 참가자는 자동으로 참여 할 수 있다. 클로즈 알파 테스트는 기밀유지협약 없이 진행되어 게임 콘텐츠를 스트리밍, 녹화,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에 비해 다양한 생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근접 전투 시스템을 재설계해 보다 정교한 조준과 막기, 회피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공방 경험을 선사하며, 다양한 신규 총기와 근접 무기도 추가한다. 또한 다양한 액티브 스킬 중 자신에게 맞는 조합을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의 생활 콘텐츠도 강화됐다. 다양한 가구를 직접 배치하고 이를 활용한 각종 활동을 할 수 있는 개인 숙소 공간이 추가되며 오전과 오후 시간 흐름에 따라 다른 활동을 수행하며 매일 새로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여의도 도심 곳곳에 새로운 NPC와 각종 상점 등 서비스 시스템을 추가해 생존과 생활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