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2’ 중국 출시 1년만에 서비스 종료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오는 4월 22일 중국 서비스 종료
텐센트게임즈는 28일, ‘블레이드앤소울 2’ 중국 서비스를 4월 22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가 제작한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2’는 2024년 10월 중국에서 테스트를 거쳐 지난해 4월 3일부터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 출시 초기에는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초반의 인기를 꾸준하게 유지하지는 못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 2’의 글로벌 서비스를 2026년 6월 30일에 종료한다고 발표한 후 중국 버전도 서비스 조정 단계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2월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블레이드앤소울 2’ 관련 후속 업데이트와 제작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도 ‘블레이드앤소울 2’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신규 가입 및 충전 서비스가 중단되고 무료 플레이로 전환되며 서비스 종료를 예고한 셈이다.
엔씨소프트와 텐센트게임즈는 협의 끝에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중국에서 ‘블레이드앤소울 2’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모바일 및 PC 클라이언트 버전 모두 서비스가 종료된다. 중국에서는 출시 약 1년여만에 ‘블레이드앤소울 2’ 서비스 종료가 확정된 것이다.
텐센트게임즈는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부터 게임 서버가 종료되어 게임에 접속할 수 없고 게임 웹사이트도 접속이 차단되며 4월 30일 오전 11시부터는 포럼 및 전용 고객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오는 6월 30일자로 ‘블레이드앤소울 2’ 서비스가 종료된다. 2021년 8월 출시 이후 약 5년만에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출시 약 2년만인 지난해 10월 서비스가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