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 키우기’ 최근 발생한 논란에 공식사과
공격 속도와 어빌리티 옵션 최대 수치 논란 발생
넥슨코리아는 최근 발생한 ‘메이플 키우기’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기를 얻고 있는 방치형 게임 ‘메이플키우기’는 최근 공격속도 반영 방식, 어빌리티 옵션과 관련해 논란이 발생했다.
사용자들은 공격속도 수치를 상승시켜도 일정 구간까지 변화가 없다고 주장했다. 공격속도는 유료재화를 통해 높일 수 있으나 계단식 설계로 인해 특정 구간에 도달하기까지는 게임에 반영이 안된 것이다. 한 예로 66.76~99.99%구간까지는 모두 동일한 공격속도를 가진다.
넥슨은 20일, 공지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리고 수정을 약속했다. 이어 25일에는 이와 관련한 수정 방향에 대해 추가 설명하고 미라클 큐브 50개, 명예의 훈장 5만개 지급과 재화 사용에 따른 개별 보상안을 29일 이후 별도 안내 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26일에는 넥슨코리아 공동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공개하고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게임내 어빌리티 옵션의 최대수치가 등장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해당 오류는 어빌리티 확률 계산식의 착오에서 비롯된 것으로 최대수치 확률이 ’이하’로 적용되어야 하나 ‘미만’으로 설정되면서 게임상에서 최대수치가 등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넥슨은 ‘메이플키우기’가 외부사와의 협업 작품이라는 특성상 넥슨 자체 제작 게임과 달리 실시간 확률 모니터링 시스템의 실측확률이 즉각 적용되지 않아 초기탐지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 이 사실을 발견한 후 사용자에게 안내 없이 패치를 진행했고 사용자들이 이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으나 정확한 답변을 안내하지 못했다. 이 과정은 사용자에게 투명하게 안내되어야 하지만 그러지 못했고 이는 사용자와의 신뢰를 저버리는 중대한 사안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책임자에게는 해고를 포함한 모든 징계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문제가 발생한 기간 동안 어빌리티를 이용하며 소모한 명예의 훈장을 100% 환급하고 유료로 구매한 명예의 훈장의 200%에 달하는 블루 다이아를 보상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어빌리티 패스 구매 금액의 200% 상당 블루 다이아도 보상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사용자에게는 명예의 문장 10만개와 미라클 큐브 50개, 스타포스 강화 주문서 100개, 300만 메소를 지급하겠다고 공지했다. 또한 어빌리티 이용에 대해 환불을 원하는 경우는 별도 환불 절차도 진행한다.
넥슨은 ‘메이플 키우기’ 개발 및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강도 높은 재점검을 진행 중이며 향후 문제가 될 사안이 발견되면 신속한 안내와 함께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