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줄 모르는 '두쫀쿠' 인기... 화장품 사면, 헌혈하면 ‘두쫀쿠’ 드려요

디저트 두바이쫀득쿠키 인기에 증정 행사 헌혈원에서도 한정 행사한다는 말에 오픈런 화장품 업계에서도 이를 활용한 홍보 마켓팅...구매 대상으로 '두쫀쿠' 추첨 증정 행사

2026-01-23     조아라 기자
바이오던스의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최근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면서 각종 업계에서 이를 활용한 마켓팅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국 헌혈원에서는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같은 ‘두쫀쿠 행사’에 참여하는 헌혈원은 서울 동부, 서울 남부, 인천, 제주, 부산 등의 전국 각지에 위치한 곳으로 최근 혈액 수급난을 해결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보인다.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의 인기에 힘입어 행사 시작 이후 헌혈 참여자 수는 2배로 증가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따르면 두쫀쿠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 지난 16일 8개 헌혈의집(서울중앙혈액원 관할 서울역·홍대·목동·구로디지털단지·중앙·일산·발산·대화)에서 헌혈한 사람은 모두 66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 금요일인 지난 9일 308명이던 것에 비교하면 116%(약 2.2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 적십자가 보유한 혈액량은 보건복지부 권장 기준인 5일분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적혈구제제 보유량이 5일분 미만인 3만 유닛(unit·1회 헌혈용 포장 단위) 아래로 계속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지역의 헌혈원의 경우 한정 수량인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를 받기 위해 개점 시간 이전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 행렬까지 이어지는 진풍경까지 이어졌다.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의 인기는 화장품 업계에도 이어지고 있다.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처럼 보이는 갈색과 초록색을 활용해 제품 홍보 이미지를 꾸미는가 하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브랜드도 등장했다.

마스크팩으로 잘알려진 ‘바이오던스’의 경우 ‘콜라겐·캐비어 PDNR 마스크’를 구매하는 고객 중 일부 추첨을 통해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4개입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온오프라인 올리브영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진행 중인 해당 행사는 현재 3회차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