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1인 가구 잡아라"... GS25, 4900원 ‘한 끼 양념육’ 출시로 조리∙가격 부담 낮춰 등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편세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1인 가구에게 편의점은 필수적인 곳이죠. 편의점 GS25가 간편하고 먹음직스러운 ‘한 끼 양념육 3종(제육볶음, 간장/고추장 양념 삼겹살)’을 선보이면서 1인 가구를 위한 가성비 구성을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고물가 속에서도 연중 고정가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콜라보 제품을 출시합니다. 이번 CJ제일제당 흑백요리사 스페셜 에디션은 총 33종으로, 시즌2에 출연한 최강록, 윤나라, 최유강 셰프를 비롯해 시즌1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 등과 함께했는데요. 셰프들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한식, 중식, 일식 등의 프리미엄 메뉴들로 구성돼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이 2월 초까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에게 설렘을 더해줄 특별한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오늘(18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5000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1인분의 제육볶음과 양념 삼겹살을 즐길 수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4900원 한 끼 양념육’ 3종을 선보인다. 고물가 장기화로 외식과 장보기 부담이 커진 가운데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상품에 주목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중은 2015년 27.2%에서 2024년 36.1%로 10년 새 8.9%포인트 상승하며 전체 가구 유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GS25는 이 같은 가구 변화에 맞춰 혼밥러와 자취생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용량 신선 먹거리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달 16일에는 1인분에 최적화된 200g 소포장 양념육 상품 3종을 각 4900원에 출시했다. 상품은 △제육볶음 △간장 양념 삼겹살 △고추장 양념 삼겹살이다.
해당 상품은 2026년 연중 고정가로 제공된다. 혼자서 고기를 구매해 조리하기 부담스러웠던 고객들도 합리적인 가격과 용량으로 집밥·혼밥 메뉴를 손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념육 3종은 약 4000여 점의 GS25 장보기 콘셉트 매장과 신선강화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GS25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한 특화 매장을 통해 1인 가구의 실질적인 장보기 수요를 흡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1월 16일부터 말일까지는 ‘신선특별시)친환경소용량모둠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양념육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쌈 채소를 제공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와 혼밥 트렌드에 맞춰 소용량·가성비 중심의 신선 먹거리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편의점 장보기 수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현 GS리테일 축수산팀 MD는 “1인 가구 비중이 빠르게 늘면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용량·합리적 가격의 신선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GS25는 고물가 환경 속에서도 한 끼 식사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도록 가성비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손잡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 영어쇼 1위에 오르며 전세계에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흑백요리사>와 ‘비비고’ 등 CJ제일제당의 대표 K-푸드 브랜드들이 만나 콘텐츠 속 다양한 메뉴를 구현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콜라보 제품은 총 33종으로, 시즌2에 출연한 최강록, 윤나라, 최유강 셰프를 비롯해 시즌1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 등과 함께했다. 특히, 시즌2 출연 셰프들은 기획 단계부터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와 비법 재료를 먼저 제안하거나 비밀 레시피를 적극 공유하는 등 이번 콜라보 제품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우선 시즌2 우승자이자 퓨전 일식의 대가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해 미역우동•김치우동•카레우동 등 고메 우동 5종을 선보인다. 고메 우동은 최 셰프의 ‘킥’인 가쓰오를 열수추출공정으로 우려내 육수가 깊고 진하며 기존 우동면보다 약 20% 두꺼운 면발로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조림요정’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아낸 백설 10분쿡 조림소스 2종(일식간장 조림소스•고추장 조림소스)은 셰프의 세밀한 노하우까지 녹여냈다.
‘술 빚는 윤주모’로 출연했던 윤나라 셰프는 비비고 국물요리, 김치, 떡볶이, 햇반컵반 등 다채로운 한식 메뉴 개발에 참여했다. 이 중 황태국, 애호박찌개 등 윤 셰프가 <흑백요리사2> 경연에서 선보였던 메뉴는 비비고 국물요리로 재탄생됐으며, ‘해방촌 윤주당’에서 실제 판매하는 메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묵은지참치덮밥, 꽈리고추돼기고기덮밥 등은 햇반컵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청담동 중식 파인다이닝 ‘코자차’의 최유강 셰프와는 고메 중화요리 4종(짜장•짬뽕•탕수육•유린기), 햇반컵반 중식 2종(마라탕밥•마라샹궈덮밥)과 고메 마라탕면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 중식 메뉴들을 선보인다.
오는 3월에는 시즌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최강록 셰프와 함께하는 소스 신제품 7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2>에 ‘비비고’ 팬트리를 지원하는 등 국내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공식 스페셜 파트너로 참여했다. 장류 및 조미료 등 기본 재료부터 햇반, 만두 등 대표 제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K-푸드 세계화의 주역인 ‘비비고’를 알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흑백요리사> 속 셰프들의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길 바라며 이번 스페셜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이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에게 설렘을 더해줄 특별한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최근 결혼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2025년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혼인 건수는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새해 결혼 시즌을 앞두고 풍성한 혜택을 선물해 예비 부부들을 끌어당기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의 고품격 여행플랫폼 비아신세계는 ‘허니문 큐레이션 바이 비아신세계’ 행사를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와 함께 비아신세계의 오프라인 창구인 ‘트래블 컨시어지’가 강남점에 1월 말 오픈하며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지난해 10월 부산 센텀시티에 이어 두번째다. 예비부부들은 강남점과 부산 센팀시티의 고품격 컨시어지 공간에서 상담부터 여행예약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허니문 예약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1000만/2000만 이상 구매시 30만/60만원 할인), 현지 스냅 사진 촬영,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SNS 후기 작성 시 신세계 상품권 5만원 증정 등 단독 혜택으로 선물한다. (강남점·부산 센텀시티 동일)
예약상담 후 계약금 10% 입금하면 중복 사용이 가능한 쿠폰팩도 증정한다. 가전, 가구·침대, 베딩, 예복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 등이 포함돼 신혼집 꾸미기부터 예복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허니문 상품 구매시 구매금액의 최대 100%까지 VIP 실적에 적용되는 점도 놓쳐선 안 된다.
비아신세계는 동유럽과 지중해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여정을 준비했다. 동유럽 프리미엄 투어는 공항 왕복 픽업 및 부다페스트 24시간 무제한 교통권을 제공해 편의를 더했고, 프라하 단독 스냅사진 & 야경 크루즈 탑승 등 로맨틱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지중해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은 플로팅 럭셔리 요트 여행으로,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허니문 경험을 제안한다. 호텔 수준의 서비스와 단독 항해를 통해 부부 두사람만의 깊은 여정을 완성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은 결혼 준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예물을 위한 ‘더 에브리데이 럭셔리’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워치/주얼리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체휴 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사은 행사도 풍성하다. 시계브랜드 해밀턴은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용 파우치와 우산을 증정하고, 이탈리아 포멜라토는 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브랜드 주얼리 트레이를 2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호텔 식음 바우처, 4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인 스파 바우처를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예물부터 허니문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인생에서 가장 설레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드릴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 현대면세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현대면세점은 오는 4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9층에서 AI 기반 맞춤형 뷰티 체험존 'AI 뷰티 트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AI 뷰티 트립 공간에는 스탠드형인 '메이크업 AI'와 거울형인 '스킨 프로 AI'가 설치돼 있다. 메이크업 AI는 얼굴 사진 촬영을 통해 얼굴형과 비율을 분석하고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 준다. 스킨 프로 AI는 피부의 모공과 유분, 주름 등을 분석해 피부 노화 정도를 정밀 진단한다.
이용 고객은 각 기기 화면에 뜨는 QR코드를 통해 진단 리포트와 맞춤형 상품 추천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AI 뷰티 트립에는 현대면세점에 입점해 있는 36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800여 상품에 대한 세부 정보가 연동돼 있어 정교한 추천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AI 뷰티 트립 이용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AI 뷰티 트립 체험 후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 관련 브랜드 상품을 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선불카드가 제공되고, 각 브랜드별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매장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AI 뷰티 트립 오픈 당일 8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은 키링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이번 AI 뷰티 트립에는 설화수와 후, 클라랑스, 스나이델뷰티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뿐 아니라 웰라쥬, 아로셀, 수다이 등 강소 K뷰티 브랜드도 참여한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AI 뷰티 트립을 통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 브랜드들에는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라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