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리서치,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세미나 개최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미래 방향성 점검, CES 2026 리뷰 스마트폰 이후 성장축, 'OLED·전장·XR·Micro-LED' 전망
[녹색경제신문 = 김지윤 기자]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오는 29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OLED 대전환과 신시장(Micro-LED·XR·Auto) 생존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CES 2026에서 확인된 최신 기술 및 제품 트렌드,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전략 변화를 반영해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맞이한 ‘다음 단계(Next Phase)’를 입체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유비리서치는 스마트폰 중심의 디스플레이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빠른 추격과 가격 경쟁 심화로 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동시에 성장의 무게중심은 IT용 OLED를 비롯해 차량용 디스플레이(Auto), AR·VR(XR), Micro-LED 등 신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2026년 OLED 시장 및 산업 전망(CES 2026 인사이트 포함) ▲차량용 디스플레이 산업과 기술의 다음 단계 ▲AR 안경과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기술 방향 ▲Micro-LED 시장과 투자 전망 ▲OLED 발광 재료 및 부품·소재 혁신 동향 ▲중국 OLED 산업의 스마트폰 이후 시장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유비리서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OLED 중심 산업 구조의 변화 과정과 신시장 확대 국면에서의 기회와 과제를 짚고,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선택해야 할 전략적 대응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유비리서치 관계자는 “모바일 이후의 성장 동력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디스플레이 산업은 기술과 시장 모두에서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 환경 속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