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1240만장 판매 돌파

1000만 사용자 달성 기념으로 황금 레이더 도구 제공

2026-01-13     이준혁 기자

넥슨의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124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제작한 게임으로 지난해 10월 말 출시 이후 약 2개월만에 1240만장 판매를 넘어섰다. 이는 국내 게임사가 출시한 게임으로는 전례 없는 성과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출시 이후 달성해온 기록은 ‘아크 레이더스’가 넥슨의 차세대 블록버스터 IP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번 성과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자 기반을 확장해온 넥슨의 글로벌 횡적 IP 성장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10월 30일 출시 이후 두 달이 되기 전에 1000만장 이상이 판매됐고 1월 초까지 1240만장 판매를 넘어서는 놀라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게임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시리즈X/S로 출시됐고 모든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 96만명을 기록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이후 놀라운 흥행은 물론 뛰어난 게임성도 인정 받아 여러 글로벌 시장식에서도 수상했다. 세계적인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더 게임 어워드에서는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에 선정됐고 스팀 어워드에서도 가장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적인 게임 시상식 다이스 어워드에서도 올해의 게임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넥슨은 엠바크스튜디오 인수 후 단기 성과보다 완성도와 지속성을 우선하는 개발 기조를 유지해왔다. 엠바크스튜디오의 독립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한편, 넥슨의 글로벌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서구권과 아시아 시장을 아우르는 신규 IP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한편 엠바크스튜디오는 모든 사용자에게 황금 레이더 도구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보상을 받으려면 1월 14일까지 ‘아크 레이더스’에 한번이라도 접속하면 게임 내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