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해 4500대 약보합···방산주는 이틀째 ↑
삼성전자 1.59%·SK하이닉스 2.38% 하락 한화시스템 11.66%·한화에어로 6.79% ↑
[녹색경제신문 = 조은주 기자] 5일간 랠리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9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장 초반 4520대에서 하락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8.58포인트(0.41%) 내린 4533.7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5.2포인트 내린 4,536.45로 출발해 하락 중이다.
전날 코스피는 4552.37에 장을 마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1.59% 내린 13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38% 내린 73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1.38%), SK스퀘어(-1.28%), 삼성물산(-3.88%) 등도 약세다.
반면 전날 미국 국방비 예산 증액 기대에 방산주는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11.66% 오른 6만7300원, 엠앤씨솔루션은 10.63% 오른 16만86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79% 오른 116만4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KB금융(2.59%), HD현대중공업(2.58%), 현대차(2.06%), 기아(1.44%), LG에너지솔루션(0.82%) 등도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46포인트(0.09%) 하락한 939.7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0.68포인트(0.07%) 오른 944.74로 출발한 뒤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각각 0.55%, 0.01%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