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이모저모] 열정 끝판왕 일본 스타트업 '토라루(Toraru)'
지도에서 목적만 고르면 현지 ‘분신 워커’가 대신 수행
2026-01-08 박한솔 기자
[녹색경제신문=박한솔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6 현장에서, 한 일본 스타트업이 ‘이동’의 개념을 서비스로 확장한 실험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JAPAN TECH가 7일(현지시간) 주최한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지도 기반으로 원격 목적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온라인 이동 플랫폼 ‘Genchi’가 소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Genchi를 운영하는 토라루(Toraru)의 대표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이리야 메구미(Iriya Megumi)는 7일 〈녹색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사용자가 지도에서 장소와 목적을 선택하면, 현지 워커가 분신처럼 활동해 쇼핑이나 전시회 참가 등을 대신 수행한다”며 “사람과 장소 사이의 거리를 없애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물리적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험과 기회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