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 항암 신약 ‘아드릭세티닙’ FDA 임상 1상 긍정적 데이터 확보
막스플랑크연구소서 도입 항암 신약물질 안전용량 120mg서 긍정적 내약성 확보
[녹색경제신문 = 조창우 기자] 신약 개발 바이오테크 큐리언트가 자사 항암 신약 ‘아드릭세티닙’ 미 FDA 임상 1상과 관련 긍정적인 안전성 데이터를 얻었다. 하지만 큐리언트는 임상 2상에 대한 IND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임상 1상서 안전성이 입증된 용량으로 고형암 및 혈액암 치료요법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큐리언트는 “자사 항암 신약 후보물질 ‘아드릭세티닙(Adrexitinib)’이 고형암 타깃 단독요법으로 진행된 미 FDA 임상 1상서, 긍정적인 내약성을 확보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용량군을 180mg로 증량했을 때 간독성이 보고돼, 안전용량을 120mg로 확정했다.
‘아드렉시티닙’은 큐리언트가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한 항암 신약물질이다. 현재 고형암 타깃 단독 요법 FDA 임상 1상은 종료됐고, 글로벌 빅파마 MSD 자체 혁신 항암신약 ‘키트루다(성분명 Pembrolizumab) 병용요법 미 임상 1b상이 종료됐고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번 고형암 타깃 단독요법 임상 1상 결과로 큐리언트는 안전한 용량군을 확보하게 됐다. 용량은 120mg로, 큐리언트 관계자는 “이미 임상 1상은 23년도에 마쳤고 결과지(CSR)를 수령한 것”이라며, “안전 용량군도 그때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큐리언트는 이번 임상에서 확인한 안전 용량군을 현재 ‘아드리세티닙’의 고형암 타깃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과 MD앤더슨, 마요 클리닉(Mayo Clinic)이 진행하고 있는 혈액암 타깃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에 적용할 계획이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고형암 타깃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 임상의 적응증은 현재 소화기계 암으로 좁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