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리더스] 신한라이프, 새 대표 체제에서도 ESG 계획 "꾸준"

신한라이프, 꾸준한 환경보호 활동 진행 사회공헌 지방까지 확대하기도 새로운 대표 체제하에서도 "ESG 경영 계속한다"

2025-12-25     유자인 기자

[녹색경제신문 = 유자인 기자] 재계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ESG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제 ESG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ESG는 환경적 건전성(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이다. ESG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이에 <녹색경제신문>은 ESG를 이끄는 사람들을 연중 기획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註)> 

[사진=신한라이프]

지난 4일 신한라이프는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라이프는 ▲이사회 중심 ESG 경영체계 구축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위원회 운영 ▲ESG리스크 관리 체계 우수 ▲감사위원회 독립성 및 전문성 유지 등을 통해 다년간 안정적인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운영해 온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11월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신한라이프, '환경 지킴이'로 도약... 안양천, 강원 홍천, 청계천까지 

신한라이프는 2021년부터 안양천 환경복원, 강원 홍천 산불 피해지역 숲 조성, 산림보호용 드론기부,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 및 한강공원 나무심기 등 공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2023년 10월에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매년 청계천 가꾸기에 참여하고 있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차량 대신 걷기를 실천하며 탄소 저감에 참여하고, 걸음 목표 달성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3년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취약계층 아동과 사회복지기관에 운동화, 휠체어를 기부했고, 지난해인 2024년에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신발을 후원했다. 2025년에는 서울지역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250명에게 어린이날 기념 새 운동화를 선물했다. 

다양한 소수자 위한 사회공헌 실시해... 지방까지 사회공헌 확대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및 생활환경 개선, 결식우려아동 식사지원, 노인복지센터 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매월 특정일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내 캠페인 ‘바빠도Day’를 운영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아동 미아방지용품 제작, 사랑의 빵 만들기, 희망 피자 만들기, 장애인 근로자 직업재활 보조, 독거 어르신 한가위 물품키트 후원, 어르신 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이 의류, 도서, 잡화류, 생활용품 등 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모아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했다. 또한 임직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리사이클(Re:CYCLE)’을 통해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연계 돌봄아동을 위한 ‘마음일기 KIT’를 제작해 미술상담 프로그램을 지원 했다.

신한라이프는 2023년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인연을 맺고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며 배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아동복지시설의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코딩교실을 운영했다. 아이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구현하면서 디지털 기술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지난 6월부터는 수도권 중심의 사회공헌 사업을 전국 지방까지 확대하면서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후원 등 기업과 공공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라이프, "새로운 대표 체제에서도 ESG 경영 꾸준히 실천할 계획"

내년 1월 1일엔 신한라이프에 천상영 신임 대표의 취임이 예정돼 있다. 이에 신한라이프의 ESG 경영이 계속될 것인지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천상영

 

한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과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임직원참여 봉사활동, 어르신을 위한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